<책 소개>

증산도 『도전(道典)』의 기록에 따르면, 이십팔장은 스물여덟 신장, 즉 상제를 보호하고 명을 집행하는 신병 군단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다. 증산 상제는 1908년(무신년) 5월에 이십팔수 공사를 하였는데, 이십팔수는 하늘의 천구를 동서남북 사궁으로 나누고 각 궁을 다시 7등분 하여 28구로 구분한 황도대의 별자리이다. 이십팔장은 이 이십팔수에 대응해 정한 것이다.

이십팔장 중에서 『도전』의 기록상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만수 신장이다. 또한 등우, 마성, 오한, 왕량이 각각 한 번씩 등장한다. 다른 23장의 신장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그것이 이들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역할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광무제와 이십팔장』에서는 도전에 등장하는 인물을 포함하여 이십팔장 모두의 생애를 담고 있다. 특히 후한을 개창한 광무제와 이십팔장의 관계에 주목하여 이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실려있는 이십팔장의 주요 연표와 이십팔장에 대한 기록 원문 등을 통하여 이들의 역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재석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북경대학과 산동대학에서 연구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四書章句集注의 훈고학적연구」, 「孟子에 나타난 通假字硏究」, 「論語集解훈고 중의 聲訓」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문화개론』, 『가결』, 『중국역대황제』, 『중국소학사』, 『갑골학통론』, 『운기학설』 등이 있다. 또 『요순선양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증산도사상 제5집, 2001)』, 증산도 상생문화총서로 『인류원한의 뿌리 단주』가 있다. 현재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동양철학연구부 연구위원이다.


<책 소개>

프롤로그 : 증산도와 이십팔장 二十八將

제1부 광무제와 이십팔장
1. 광무제光武帝는 누구인가
2. 광무제와 이십팔장
-이십팔장이 유수를 따르게 된 경로
-이십팔장 중에는 유학을 공부한 장수들이 많았다
-이십팔장의 성격과 풍모
-주군에 대한 충성을 지키기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다
-광무제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십팔장의 운명은?
3. 이십팔수와 이십팔장
4. 이십팔장의 순서

제2부 이십팔장의 생애
1.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고 큰 포부를 밝힌 등우
2. 북방을 안정시킨 마성
3. 불리한 싸움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은 오한
4. 싸우면 싸울수록 더욱 힘이 나는 왕량
5. 장수의 절개를 가진 장상 재목 가복
6. 싸우지 않고도 적을 섬멸하는 책략가 진준
7. 뜻이 있으면 일은 마침내 이루어지는 법 경감
8. 둔전을 정비하여 흉노의 침략에 대비한 두무
9. 문무를 겸비한 전략가 구순
10. 정벌에 항상 따라간 부준
11. 득롱망촉의 뜻을 실현시킨 잠팽
12. 앞장서서 돌과 화살을 막은 견담
13. 겸손하여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 않은 풍이
14. 변경의 일에 밝은 왕패
15. 사병들의 약탈과 방종을 엄금한 주우
16. 유수를 따라 다...프롤로그 : 증산도와 이십팔장 二十八將

제1부 광무제와 이십팔장
1. 광무제光武帝는 누구인가
2. 광무제와 이십팔장
-이십팔장이 유수를 따르게 된 경로
-이십팔장 중에는 유학을 공부한 장수들이 많았다
-이십팔장의 성격과 풍모
-주군에 대한 충성을 지키기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다
-광무제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십팔장의 운명은?
3. 이십팔수와 이십팔장
4. 이십팔장의 순서

제2부 이십팔장의 생애
1.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고 큰 포부를 밝힌 등우
2. 북방을 안정시킨 마성
3. 불리한 싸움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은 오한
4. 싸우면 싸울수록 더욱 힘이 나는 왕량
5. 장수의 절개를 가진 장상 재목 가복
6. 싸우지 않고도 적을 섬멸하는 책략가 진준
7. 뜻이 있으면 일은 마침내 이루어지는 법 경감
8. 둔전을 정비하여 흉노의 침략에 대비한 두무
9. 문무를 겸비한 전략가 구순
10. 정벌에 항상 따라간 부준
11. 득롱망촉의 뜻을 실현시킨 잠팽
12. 앞장서서 돌과 화살을 막은 견담
13. 겸손하여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 않은 풍이
14. 변경의 일에 밝은 왕패
15. 사병들의 약탈과 방종을 엄금한 주우
16. 유수를 따라 다니면서 수많은 격문을 쓴 임광
17. 자신의 사욕을 억제하고 남을 위한 체준
18. 학교를 세우고 예의를 가르친 이충
19. 중병의 몸으로 전장에 나간 경단
20. 하북을 평정하고 군영에서 세상을 뜬 만수
21. 8척의 키에 힘이 장사였던 갑연
22. 군주를 섬기기 위해 사사로운 생각을 버린 비동
23. 효성이 지극하고 신의를 중시한 요기
24. 적을 토벌하다 전쟁터에서 세상을 떠난 유식
25. 일가친척의 집을 모두 불태워 뒤돌아볼 생각을 끊은 경순
26. 신중하고 믿음성 있게 행동한 장궁
27. 서강을 물리친 마무
28. 마원을 도와 베트남 북부를 평정한 유륭

제3부 부록
[부록1] 이십팔장의 주요 연표
[부록2] 이십팔장의 순서와 명칭
[부록3] 후한시대의 관직 설명
[부록4] 이십팔장의 『후한서』열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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