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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 분류 및 제목 : 인문사회 ▷ 우주변화의 원리
   ▒  글작성인 : 상생출판사    작성일자 : 14-01-04 01:52
조회 : 1,765  

[책소개]

음양오행의 운동법칙이란 우주의 변화법칙이며, 만물의 생사법칙이며 정신의 생성법칙이므로 우주의 모든 변화가 이 법칙 밖에서 일어날 수 없다. 이것은 어느 개인의 창작이 아니고 역대 성철들의 합심협작의 결정체이다. 여기에 진리가 있으며 이것은 상대적인 진리가 아니고 절대적인 진리이다. 본서는 바로 동양사상의 핵심인 음양오행을 통해 인생의 목적과 우주의 신비를 밝히고 그동안 수많은 구도자들이 풀고자 했던 도통지원의 소자출을 제시하고 있다. 즉 우주운행의 목적이 결국 인간정신의 완성에 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인간정신과 우주정신이 하나 될 수 있는지를 밝혀준다.
출간된 이래 한의학도와 동양 사상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서 읽혀왔다.

[지은이] 한동석

1911년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출생한 한동석 선생은 한국 사상사에 있어서 신화적인 존재이다. ‘우주변화의 원리’가 1966년 출간된 이래로 이 책은 한의학도와 동양사상(특히 역학) 연구가들에게 있어서 한번쯤 거쳐야만 되는 거대한 산과도 같았다. 한의대 교수들이 반을 못 읽고 책을 덮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의 난해함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고, 선생의 심오한 정신세계에 푹 빠져 하늘처럼 떠받드는 후학들도 상당하다.
선생에 얽힌 일화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공부를 한번 시작하면 주위 사람들이 전율을 느낄 정도로 무섭게 공부를 하셨고, 성격은 대쪽과 같아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았으며, 그 기개와 카리스마는 주변 사람들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한의사로서 선생은 당시 名醫로 이름을 떨쳐 의료 선진국인 독일에서 치료를 받으러 올 정도였고, 그가 남긴 ‘동의수세보원 주석’은 四象醫學을 공부하는 사람의 필독서이다.
天機漏洩을 너무 많이 하여 하늘에서 잡아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생의 학문세계는 인간의 경지를 뛰어 넘는 경계였으니, 그가 케네디나 박대통령의 橫死를 예견하고 심지어 남북통일의 시기까지도 예측했다는 주변의 말은 그가 가진 능력의 단편일 뿐이다.
동양정신과 서양정신을 넘나들고, 고대철학에서 현대 과학문명까지 그 어디도 선생의 탐구욕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넓고도 깊은 선생의 정신세계가 몇몇 소수의 독점물에서 벗어나 세상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머리말
緖論

전편 법칙편(前編 法則篇)

제1장
제1절 서양 철학의 세계관 비판
제2절 동양철학의 우주관(宇宙觀)
제3절 사물(事物)과 개념(槪念)

제2장 오행(五行)과 운(運)
제1절 오행론(五行論)
제2절 오운론(五運論)

제3장 육기론(六氣論)
제1절 육기(六氣)의 개념(槪念)
제2절 육기(六氣)의 변화(變化)

제4장 상(象)과 수(數)
제1절 상(象)
제2절 자연수(自然數)

후편 변화론(後編 變化論)

제5장 우주의 변화와 그의 요인
제1절 토화작용(土化作用)
제2절 인신상화론(寅申相火論)
제3절 금화교역론(金火交易論)
제4절 우주운동(宇宙運動)과 원자운동(原子運動)

제6장 우주의 운동과 변화
제1절 인사(人事)와 변화
제2절 물질(物質)의 변화(變化)
제3절 변화(變化)와 종(種)

제7장 정신론(精神論)
제1절 우주정신(宇宙精神)
제2절 인간정신(人間精神)
제3절 인간정신(人間精神)의 통일(統一)

제8장 우주의 본체(本體)
제1절 우주의 본체(本體)와 상(象)
제2절 우주본체(宇宙本體)의 兩面性

제9장 신비(神秘)의 행로(行路)
제1절. 방황(彷徨)의 길
제2절 우주고발(宇宙告發)의 꿈

저자 한동석 선생에 대하여

[머리말]

오늘날 세계의 관심은 우주는 어떻게 움직이며, 인간과 만물은 어떻게 그 속에서 변화變化하면서 생멸生滅하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것은 물론 인간이 자기의 권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임무이며 또는 책임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오히려 인간이 자기의 탐구욕 불만을 충족시키려는 신비神秘에 대한 선전포고인 것이다.
생각건대 오늘의 철학은 우주의 본체와 변화를 탐색하는 바탕인 본질적인 능력을 거의 상실하고 다만 피상적皮相的인 개념에만 집착한 나머지 철학 본연의 자세인 신비개발神秘開發의 임무를 단념할 수밖에 없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인간의 의욕은 정신이나 생명의 생멸生滅과 같은 막중한 명제를 신비의 창고 속에 넣어두고 좌시坐視만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어난 인간의 반발이 드디어 신비에 대한 도전의욕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그 의욕이 바로 신비개발의 완수는 아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탐구욕은 드디어 신비개발의 수단이며 방법인 우주운행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법칙이다.​
음양오행의 운동법칙이란 우주의 변화법칙變化法則이며, 만물의 생사법칙生死法則이며, 정신의 생성법칙生成法則이므로 우주의 모든 변화가 이 법칙 밖에서 일어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 법칙의 원리를 ‘우주변화宇宙變化의 원리’ 라고 명명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개인의 창작이 아니고 역대歷代 성철(聖哲, 東洋)들의 합심협작合心協作의 결정인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진리가 있으니 이것은 상대적相對的인 진리가 아니고 절대적絶對的 진리이다.
그러므로 본고本稿는 이와 같은 진리인 우주변화의 원리를 소개함으로써 동양사상의 진면목을 과시하려는 것이다. 그런즉 다만 소론所論 중에 졸렬拙劣한 점이 있다면 이것은 필자의 미급未及인 것뿐이고, 사상 본연의 결함缺陷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著 者 識